▲“치열한 전장(戰場)에서 싸워보는 경험을 한번은 해야”=대우건설 상무로 50을 앞둔 해에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자전거 여행가로 나선 차백성 씨(58)는 “다 때려치우고 자전거 여행이나 하겠다는 젊은이들을 볼 때마다 말린다”며 “사람은 누구나 치열한 전장에서 싸워보는 경험을 한번은 해야 한다”고 강조.
▲“실직 사실 가족에게 숨긴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실직자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9.5%가 “실직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4.7%는 앞으로도 계속 실직 사실을 숨기겠다고 답변.
▲“추경이 동네 애 냐”=국회 예결특위 이한구 위원장은 정부·여당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강조하고 있는 데 대해 “전체 프로그램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것은 안 나오고 동네 애 이름 부르듯 몇십조 운운 하는 것은 무책임한 자세”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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