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 살해 고통 면하려 살인”=6일 오후 2시 안산지원 401호 법정에서 제1형사부(이태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호순(39)에 대한 1심 첫 재판에서 검찰은 공소요지 진술에서 “처와 장모를 살해한 심리적 고통을 모면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거나 노래방에서 일하는 도우미를 상대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강조.
▲“법대로 하자고 했을 뿐”=신영철 대법관은 6일 `촛불재판 재촉’ 이메일 발송 논란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법 제42조 제1항을 보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사건만 재판이 정지되고, 나머지 사건은 당연히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며 “법대로 하자고 했을 뿐”이라고 설명.
▲“아마존 열대우림의 복수가 시작”=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6일 ‘사이언스’ 최신호(6일자)에 실린 국제 연구팀 ‘RAINFOR’의 보고서를 인용해 매년 20억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내며 ‘지구의 허파’ 기능을 수행하던 아마존이 2005년 가뭄 이후 해마다 30억t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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