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화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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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수출능력이 부족한 창업 초기 또는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출기업화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은 17일 올해 도내 수출기업화사업 참여업체 8개사의 상반기 수출실적은 68만여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매출액도 지난해 34억5000만원에서 올해 46억원으로 33.3% 신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의 자가수출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인 직수출 실적도 지난해 상반기 1개 업체, 1500달러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3개 업체, 20만6000달러로 급증했다.
특히 하반기에도 수출기업화사업 참여업체의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중기청은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수출기업화사업이 내수 위주의 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수출기업화사업은 업체당 800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홍보지 제작, 해외바이어 알선, 전시회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등 7개 세부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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