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에서 제주소방서 소속 119대원 홍모씨(36.제주시)를 비롯한 3명은 지난 6일 오전 1시께 북제주군 조천읍 소재 한 단란주점에서 머리를 다친 강씨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강씨와 그 일행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홍씨 등은 제주시내 한 병원에 이송한 후에도 강씨 일행이 자신들에게 행패를 부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씨 일행은 자신들도 대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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