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의 그림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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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갤러리 '봄의 여정' 23~31일...강영호 강건호 이종선 임종만 등 8명

강영호 ‘탐라이야기’, 강건호 ‘정(靜)’, 이종선 ‘뜻(Meaning)’, 김태정 ‘初秋’, 양종석 ‘心景’, 임종만 ‘회상의 도시’, 서응원 ‘무제’, 이종현 ‘또 다른 바람’….

새 봄, 붓으로 자연 인간 삶을 노래해온 국내 서양화가 8명이 제주시 이도2동 연갤러리에서 ‘상춘의 그림향연’을 선보인다.

연갤러리의 개관초대전 일환으로, 참여 작가 8명은 홍익대 또는 중앙대를 졸업했고 화단에서 주목받는 작업궤적을 그려온 60대 이상 중견작가란 점이 공통이다.

제명은 ‘현대작가 8인의 봄의 여정’, 기간은 23~31일 9일간. 전시작은 각 작가가 4점씩 총 32점이 내걸린다.

연 갤러리는 “전통성과 개성을 겸비,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벌이며 한국화단에 크고 작은 획을 꾸준히 그어온 이들의 작품이어서 무한 가능성과 강렬한 상상력을 뿜어낸다”고 전시를 소개했다.

강영호 화백은 유일한 제주작가다. 전시 첫날엔 내도한 참여 작가들이 유채꽃 만발한 제주를 누비며 작품 스케치에 나설 예정이다. 초대일시 23일 오후 5시. 문의 (757)4477.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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