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3달간 주말 투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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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한경면 저지리 제주현대미술관 봄나들이가 한결 수월해진다. 제주현대미술관이 지난해 12월의 시범운영을 토대로 주말 투어버스를 28일부터 6월말까지 새롭게 운영하기 때문.

투어버스는 28일 미술관 특별기획전 ‘봄의 서곡-여행’ 오프닝에 맞춰 운행 개시 후 제주관광 성수기를 고려한 약 3개월 동안 미술관 주말관람객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 당시 주말 투어버스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하는 모습.

시범 운영 당시 투어버스는 12회 운행, 274명이 이용했는데, 현대미술관은 수요자들의 의견수렴 결과를 적극 반영해 이번에는 투어시간을 4시간으로 연장했다.

또 미술관과 방림원이 업무협약을 체결, 이용객에게 제공했던 특별할인 요금도 ‘더마파크’까지 확대 운영된다.

특히 현대미술관은 이용객의 문화예술 체감도 제고차원에서 창작 스튜디오로 운영될 게스트하우스 오픈행사를 월2회 정도 마련하고 어린이 현장체험교육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제주시로 복귀하는 과정에는 도자기 전시장 ‘제주요’ 경유도 신설돼, 문화체험의 폭이 한층 확대된다.

버스출발 시간은 오후 1시, 경로는 종합경기장 수영장~현대해상 서쪽 주차장~현대미술관. 문의 (710)7801.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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