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도협의회, 나무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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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고우성)가 저탄소 녹색성장시책에 부응,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범도민 나무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최근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김태환 지사, 양인석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 회원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화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에너지를 덜 쓰고 탄소를 덜 배출하면서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또 43개 읍면동협의회별로 1하천 1오름 1소공원 가꾸기,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이어 수국과 가시나무 등 1500그루를 쓰레기 매립장 4공구 일대에 식재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는 녹색생활화운동으로 지난 1998년부터 1협의회 1하천 가꾸기, 2003년부터 1오름 가꾸기, 1소공원 조성.관리를 해오고 있고 2005년부터는 도내 543개소의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제거, 승차대 세척, 정류장 주변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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