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제민기 7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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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농협, 효돈동호회 각부 우승

서귀포시청과 농협, 효돈동호회가 제20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제주시 한라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관공서부 결승전에서 서귀포시청은  제주도교육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제민기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직장부에서는 농협이 제주119를 2-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등극, 지난해 직장부가 첫 신설된 이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지난 29일 제주시 한라중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에서 서귀포시청과 제주도교육청이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동호인부에서는 효돈동호회가 지난 대회 우승팀 한아름동호회를 2-1로 누르고 사상 처음 제민기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학생부에서는 토평초(남초등부)와 한림초(여초등부), 서귀포산업과학고(남고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최우수선수에는 오재진(서귀포시청), 송방섭(농협), 정우철(효돈동호회) 선수가 선정됐고, 지도자상은 권익문(서귀포시청), 강덕주(농협), 유영용(효돈동호회), 오상혁(한림초), 현한정(토평초), 최재한(서귀포산업과학고)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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