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5일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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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5일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등 2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정부 부서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는 등 본격적인 임시국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장상 총리서리 인사청문회와 민주당이 주장하는 이회창 후보 관련 5대 의혹 사건 등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 격렬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총리서리 관련 논란과 서해 교전 사태, 대통령 아들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검제 도입, 공적자금 국정조사와 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 처리 문제, 부패청산 입법 등도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 활동 등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 주 안에 8.8 재.보선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재.보선 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정해 임시국회 활동과 맞물려 국회내에서 정치 공방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장 서리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는 대로 13명의 위원들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해 오는 29, 30일 청문회를 연 뒤 31일 본회의에서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장 서리 관련 각종 논란을 놓고 ‘철저한 검증’을 다짐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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