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3월 21일 오전 7시 유흥주점에서 우연히 알게 된 S씨(31.여.제주시 연동)의 집에 찾아가 “내가 유탁파 깡패다. 죽고 싶냐”며 위협을 한 뒤 S씨에게 몹쓸 짓을 하다 이에 저항하는 S씨의 얼굴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송씨는 지난 3월 14일에도 S씨의 집에 찾아 갔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창문 2장(시가 40만원 상당)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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