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의 국제자매도시 결연 첫 대상은 인구 90만명의 중국 라이저우시다.
북군은 1995년 12월 11일 라이저우시와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한 이후 수산분야 교류의향서 체결 등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라이저우시 경제사무소내 무역사무소 개설과 농업기술교류 협정 등을 통해 문화.경제 교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어 북군은 1996년 10월 22일 인구 12만명의 전원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로자시와 결연해 학생 교환교류, 양지역 간 경제.행정분야 교류 활성화방안 협의, 대표단 상호 방문 등 내실있는 교류를 도모하고 있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북군은 1997년 7월 31일 11만 인구의 일본 산다시와 결연해 여름방학 기간 학생 교류연수, 문화예술.체육 교류 등을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추진, 눈에 띈다.
북군은 2001년 2월 한.중.일교류협의회를 개최, 민간 경제 협력 및 상호 투자여건 조성, 문화예술분야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제교류 추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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