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진행되는 보수교육의 교육과목은 사회복지정책과제와 법, 사회복지윤리와 가치, 사회복지실천 등 3과목이다.
강사진은 고수희 평안전문요양원 부원장, 양은심 길직업재활센터소장, 이영호 인제대학교 교수, 이용표 가톨릭대학교 교수, 임태봉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석왕 제주장애인요양원장, 정진모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복지경영지원센터 소장 등(가나다 순) 사회복지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와 유명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사호복지협의회는 매주 금요일을 ‘보수교육일’로 지정해 하루에 8평점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일정을 편성해 사회복지사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제주의 사회복지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02) 3783~4.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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