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대회신기록 7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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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92개 기록 새로 수립돼
서울 124개 메달 획득 ‘최다’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수영에서 7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됐다.

황준호(광주 송우교)는 2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등부 접영 50m 예선에서 28초91을 기록, 종전기록(29초42)을 0.51초 단축시키며 대회신기록을 세운 뒤 결승에서도 28초69로 대회신기록을 추가하며 1위로 골인했다.

이도윤(경남 동산교)은 남초등 저학년부 50m 예선에서 31초31을 기록, 종전기록(31초38)을 0.07초 앞당기며 대회신기록으로 골인한 뒤 결승에서 30초78로 0.53초 단축시키며 대회신기록을 보탰다.

김명환(경기 진안중)은 남중부 배영 100m 경기에서 1분01초37로 종전기록(1분01초84)에 0 .47초 앞서 들어오며 대회신기록을 작성했고, 강진호(서울 아주중)도 1분01초51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박범호(충남 천안봉서중)는 남중부 접영 50m 경기에서 26초25로 종전기록(26초94)을 0.69 경신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현재 초등부 신기록 2개, 타이기록 2개, 중학부 신기록 5개, 타이기록 2개, 대회신기록 67개, 타이기록 14개 등 모두 92개의 기록이 새롭게 작성됐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현재 메달 집계를 보면 서울이 금 47, 은 37, 동 40개 등 모두 124개, 경기가 금 37, 은 47, 동 40개 등 모두 124개, 충청북도가 금 29, 은 22, 동 27개 등 모두 78개, 대구가 금 18, 은 22, 동 38개 등 모두 78개, 경상북도가 금 20, 은 22, 동 30개 등 모두 72개, 광주가 금 26, 은 15, 동 11개 등 모두 52개 순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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