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찾아주세요”=생후 5개월 만에 미국의 가정에 입양돼 지금은 하버드대에서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석·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오철규(미국명 데이비드 김)씨가 10일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해 “어머니를 만나면 이렇게 잘 자랐으니 걱정하시지 말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며 생모를 찾기를 간절히 희망.
▲“집에서 놀면 뭐해요”=경남 진해시 대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사서 도우미를 시작한 이한수 할아버지(73)가 10일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즐겁다. 생활에 활력이 된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 전해.
▲“보아오포럼 발언은 와전”=‘중국인은 통제가 필요하다’는 보아오포럼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바 있는 세계적 영화배우 청룽(성룡·55)이 9일 홍콩의 한 이벤트에 참석해 “몇몇 언론들은 믿을 수 없다”면서 자신의 보아오포럼 발언이 일부 언론에 의해 잘못 보도됐다고 주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