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9일 “이번 남.북 장관급회담에선 새로운 합의를 이루기보다 기존 합의사항의 이행일정을 확정, 실천함으로써 남.북 간 화해.협력 제도화의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출석, 현안 보고에서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등 실천 가능한 경협사업부터 하나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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