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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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차 이사회서 송필순 원장 선임
557억원 투입…바이오산업 육성 최첨병


제주지역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최첨병으로서 기능을 하게 될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오는 18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제주 출신이며 세계적인 생물학자인 송필순 금호생명환경연구소장을 원장으로 선임하고 재단 운영을 위한 규정을 심의.승인해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총 사업비 557억원이 투입돼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제주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제주생물자원 공동연구개발 및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생명공학기술(BT)산업의 불모지인 제주지역 BT산업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되며 도내 BT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이 연구 개발과 실험기자재 활용,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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