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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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백록담 공연 시작으로 본 행사 일정 돌입
‘따뜻한 이웃, 번영의 동반자(Partnership for Real, Friendship for Good)’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9일 환영 부대행사인 창작오페라 백록담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돌입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이날 창작오페라 백록담 공연과 제주국제관광문화 엑스포 등 환영 부대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한.아세안 국가간 화합의 분위기를 돋운다.

메인 행사인 특별정상회의는 1, 2일 이틀간에 걸쳐 특별정상회의 1, 2세션과 공동성명 서명식 , 녹색성장전시관 관람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30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국제문화관광 엑스포 개막식이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31일에는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CEO 서밋(Summit) 개회식이 열리며 오후 5시에는 제주조각공원 옆에서 전통민속공연 개회식이, 오후 7시20분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아세안 합동 오케스트라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1일 오전 11시에는 CEO 서밋 투자환경설명회가 열리는데, 김태환 도지사가 달라진 제주특별자치도의 투자 환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1일 특별정상회의 1세션에 이어 2일 녹색성장전시관 관람과 특별정상회의 2세션, 공동서명 서명식, 공동 기자회견 등을 가진 후 폐막,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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