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CEO 협력의 장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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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서밋 31일부터 개최...이명박 대통령 기조연설 예정
한.아세안 역내 공동번영 방안 모색과 세계 금융위기 극복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한-아세안 CEO 서밋(Summit)’이 31일부터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변화, 도전, 그리고 아시아의 번영을 위한 협력(Change, challenge, and Collaboration for ASIA’s Prosperity)’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업인들간 협력의 장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한-아세안 CEO 서밋은 한국과 아세안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인과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주요 경제 의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CEO 서밋은 ‘세계경제 전망과 아시아의 역할’과 ‘무역.투자 활동을 통한 공동번영 방안’, ‘변화하는 세계와 기업의 성장전략’,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과제’ 등을 주요 의제로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 공동 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도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캄보디아 훈센 총리 등 5개 나라 아세안 정상들도 특별연설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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