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신시가지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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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용당~신시가지 간 도로가 완전 개통됐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용당~신시가지 구간(2.47㎞) 중 도로개설이 이뤄지지 않았던 서호마을~신시가지 구간 470m에 대한 도로개설 사업이 완료됐다.
이 도로사업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1차적으로 용당(도시우회도로)에서 마을 안까지 2㎞ 구간이 완료되었고, 이번에 잔여구간 470m가 추가로 개설됐다.
잔여구간에 대한 도로개설 사업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이후 사업비 9억원(도비 6억원, 시비 3억원)을 확보해 마무리됐다.
용당~신시가지 간 도로사업은 잔여구간을 포함해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자돼 공사시작 5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
시 당국은 용당~신시가지 간 도로개통으로 이 지역 주민(1500여 세대 4800여 명)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학생들의 통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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