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7월 7~10일 訪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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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공식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방중 기간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한편 무역 투자 등 실질협력의 증진을 비롯해 한.중 협력 방안과 북핵의 평화적 해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또 우방궈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등 중국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우의를 다질 방침이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칭화대학을 방문해 연설학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한.중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 한편 중국 CCTV와 회견도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은 베이징 소재 현대자동차 공장과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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