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봉은 지난 2월 하순 이후 4개월 만이며, 참여정부 들어와서는 처음이다.
제7차 상봉단 1진은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단장으로 해 이산가족 99명과 보호가족 10명, 지원요원 51명, 취재진 30명 등으로 구성됐다.
북측 동생을 만날 예정이었던 임병윤씨(82)는 25일 밤 부인이 갑자기 위독해져 막판에 포기, 이번에 금강산을 향하는 남측 이산가족은 9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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