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이산가족 27일 해로로 금강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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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이산가족 상봉에 참가할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1진 190명이 27일 오전 설봉호를 타고 바닷길을 이용해 금강산으로 향한다.

이번 상봉은 지난 2월 하순 이후 4개월 만이며, 참여정부 들어와서는 처음이다.

제7차 상봉단 1진은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단장으로 해 이산가족 99명과 보호가족 10명, 지원요원 51명, 취재진 30명 등으로 구성됐다.

북측 동생을 만날 예정이었던 임병윤씨(82)는 25일 밤 부인이 갑자기 위독해져 막판에 포기, 이번에 금강산을 향하는 남측 이산가족은 9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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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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