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형태 축제 통·폐합 경제 활성화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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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회는 23일 축제 통.폐합과 관광 전문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9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산업경제과, 관광진흥과, 관광지관리사업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주문했다.
오충진.지종환.현광수 의원은 “지역축제는 특색을 살려 양보다 질을 중시해야 하고 유사한 형태는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각종 축제를 관장하는 부서가 각기 다르고 전문성도 결여됐다”고 말했다.
송동일 의원은 체류형 관광지 육성 방안과 무등록 관광업체의 영업행위 근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시의원들은 이와 함께 정방유원지 확대 지정과 관광지 및 유원지 개발을 위한 민자 유치, 서귀포항 정기 화물선 취항을 유도하기 위한 손실보전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또 고용 촉진, 오일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매일시장 아케이드상가 노점상 및 화재 대책 등을 추궁했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 단위 축제를 강화하는 한편 축제 통합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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