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안길은 중문관광단지 입구~중산간도로~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해 물류비용 절감과 중산간지역 발전, 관광객 편의 제공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위해 1999년부터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토지 34필지 3655㎡에 대한 보상과 함께 550m 구간을 너비 12m로 포장했다.
시는 또 하수도시설과 자전거도로, 한전.통신주의 교체 등도 완료해 지역내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색달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전원마을로서 발전을 촉진하게 됐다”며 “서부관광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나들이도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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