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말까지를 중점 단속기간으로 설정, 경찰 등과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는 한편 시내 25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여부, 술.담배 판매행위 등을 점검한다.
시는 또 매주 1회 이상 관내 우범지역을 순찰, 음주 및 흡연 또는 야간에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선도할 예정이다.
한편 시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교사 모임인 서귀포교외생활지도협의회는 방학기간 유원지와 해수욕장 등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청소년 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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