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6일 8일간 회기 마치고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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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서귀포시의회의 사실상 첫 의정활동인 제96회 임시회가 26일 8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체 8명 중 절대 다수인 6명의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실과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활발한 질의로 의욕을 보여주었다.
시의원들은 특히 평소 느꼈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과 생활민원 등에 관심을 갖고 시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때문에 집행부측도 시의원들의 의견을 검토,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그런데 시의원들은 첫 업무보고를 접하면서 3대의회보다 한 단계 성숙된 깊이있는 질의에는 한계를 보여 향후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의원들은 또 질의내용에 있어 3대의회 당시 거론됐던 사안이나 언론보도 수준에 그친 경우도 있어 연구하는 의정상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의원 질의사항이 지역구와 연계돼 있어 큰 틀의 시정 발전을 모색하려는 의지가 절실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일부 의원들은 업무보고에 출석하지 않는가 하면 업무 소관부서를 잘 모르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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