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7일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7명이 성산포선적 어선 선원 또는 관련자들로 남제주군 성산읍 소재 숙박업소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여한 점으로 미뤄 또 다른 투여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26일 구속된 김모씨(27)에게 지난달 마산시에서 필로폰 1g을 공급한 또 다른 김모씨(30)를 검거하기 위해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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