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 준비업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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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기획단을 확대 개편하는 등 현안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5일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월드컵 이후 지역발전전략으로 정하고 관련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한편 민간지원기구도 구성키로 했다.
시 당국은 이에 따라 행정조직으로 5개 분야 16개 실.과(92개 담당)가 참여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기획단을 발족, 운영에 들어갔다. 5개 분야는 총괄, 사회간접자본(SOC) 추진, 스포츠산업, 관광투자 유치, 산업 육성 및 환경대책 등이다.
시 당국은 또 학계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간위원회를 이달중 구성하기로 했다.
국제자유도시 서귀포시추진기획단은 앞으로 지역내 선도 프로젝트인 서귀포관광미항 개발, 중문관광단지 기능 확장,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에 시 당국의 기본 입장을 반영하고 사업 조기 시행을 유도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둔다.
시 당국은 3개 선도 프로젝트 외에도 월드컵경기장내 내국인면세점 유치를 추진하고 건설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용역을 시행 중인 경비행장 개발사업을 유치하는 것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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