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유흥주점 종업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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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유흥주점 종업원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난 혐의로 신모씨(2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30분께 서귀동 소재 모 유흥주점 앞 도로상에서 이 주점 종업원인 김모씨(27.여)의 현금 190만원과 휴대전화 등이 들어있는 흰색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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