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우량경보시설 2곳 추가 설치
자동 우량경보시설 2곳 추가 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재해 정보를 빠르게 알려주는 자동우량경보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비 6억원을 투입해 돈내코와 강정천 일대에 자동우량경보시설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에도 추가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비 8억원(국비)이 확보됨에 따라 천제연 관광지와 연외천 일대 등 2개 하천에 시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 관내 자동우량경보시설은 올해 모두 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자동우량경보시설은 산간계곡, 하천변, 유원지 상류지역의 강우상황을 무인관측해 하류지역에 자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안내방송을 하는 재해 예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추가 설치되면 관광객.행락객들이 재해 발생시 미리 대피할 수 있게 되고 중산간지역의 강우량 수집과 기상 예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