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지붕막 피해에 따른 원인 규명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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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지붕막 피해에 따른 원인 규명 작업이 착수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기장내 풍속 측정 및 풍속이 지붕에 미치는 영향 등 풍압에 대한 진단이 중점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드컵경기장 시공업체측은 피해 원인 분석을 위해 대한건축학회를 주관으로 해 분야별 전문가를 참여시켜 이번주부터 원인 규명에 돌입한다.
이번 원인 분석에서는 설계서와 풍동 실험, 구조계산서 등에 대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지붕 전체에 대한 구조 안전 진단이 이뤄진다.
시공사측은 특히 월드컵경기장 지붕 등 3군데에 풍향풍속계를 설치한다.
서귀포시는 이와 별도로 시설안전기술공단에 경기장 피해에 따른 긴급 자문을 의뢰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공사 현장소장 등은 최근 경기장에 상주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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