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순례 통일 대행진' 서귀포서 나흘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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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탐라순례 통일 대행진이 7일 서귀포시를 출발로 나흘간 도내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6.15 남북공동선언실천 제주지역 학생추진본부(본부장 양정환) 주관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첫날인 7일 오전 옛 서귀여중에서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이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10일까지 남북통일 관련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서군 행렬 참가자들은 8일 오전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미군휴양소 입구에서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미군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고와 관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군 참가자들은 7일 서귀포시 효돈동과 남제주군 남원읍 일대 행진에 이어 8일 성산읍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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