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 외부시설 '야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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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외부를 야간에도 개방한다.
시는 경기장 스탠드나 그라운드, 사무실 등을 제외한 북측 진입광장, 검색대와 검표대 사이 공간인 데크, 축제오름 등 경기장 외부를 오후 11시까지 개방키로 했다.
이는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제한된 월드컵경기장 개방시간을 늘림으로써 시민들에 대한 휴식과 놀이공간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
시는 특히 축제오름의 경우 각종 공연이나 문화행사 개최가 가능토록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각종 단체의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각종 단체가 행사 개최를 시월드컵추진기획단에 신청할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시는 그러나 경기장에서 취사 행위나 음주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시설 관리를 위해 감시카메라 52대를 가동하는 한편 순찰 직원을 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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