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아저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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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라마순’이 제주를 강타한 지난 5일 렌터카를 운행하던 관광객이 유류 부족으로 곤경에 처했을 때 경찰이 도움을 주자 인터넷에 고마움을 표한 글을 올려 눈길.
오모씨(대구시)는 9일 서귀포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1100도로상을 운행하다 중문에서 12㎞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차량이 멈춰 경찰에 연락했는데 중문파출소 박상현 소장과 김태욱 경장이 기름을 넣어줘 즐거운 여행이 됐다는 글을 게재.
오씨는 “10m 앞이 겨우 보일 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쳐 차안에 있는 어린 아이는 겁이 나 울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먼길을 온 경찰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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