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건강관리실 확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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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건강관리실이 확대 설치된다.
서귀포시는 농업인들의 과중한 노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마을별로 건강관리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 당국은 이에 따라 올해 서호마을에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 내년부터 매년 2개소씩 이 시설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2007년까지 11개 마을에 건강관리실이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농업인 건강관리실에는 사업비 5000여 만원이 투입돼 체력단련실과 휴식실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건강관리시설과 러닝머신 등 피로회복 및 체력단련기구가 설치된다.
시 당국은 시내에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설치되지 않은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수요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시내에는 현재 용흥 하효 월평 토평 등 4개 마을에만 건강관리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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