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서포터스'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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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서귀포시청년부녀봉사서포터스(대표 양두헌)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파라과이를 환영하고 월드컵을 승리로 이끈다(Bueno Bueno PARAGUAY, Gana Gana WORLDCUP)’란 주제로 발대식을 가진 회원들은 이날 성공리에 치러진 월드컵에 대해 감회에 젖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환경 정비, 꽃길 조성, 시가지 공공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월드컵 붐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파라과이 팀을 열광적으로 응원, 이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하면서 민간외교사절단 구실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회원에게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유공자 19명은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상자는 강봉후 김양자(이상 송산동) 노영숙(정방동) 오명필 강애순(이상 중앙동) 이승훈 김순옥(이상 천지동) 김영옥 오성일(이상 효돈동) 오창악 이옥자(이상 영천동) 김정화(동홍동) 오창훈(서홍동) 정안구 현효숙(이상 대륜동) 김성우(대천동) 김창범 김순애(이상 중문동) 강맹진(예래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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