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한자리 '신바람'
부모와 자녀 한자리 '신바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 퀼트(Quilt)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강덕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무)는 최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부모와 자녀,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퀼트작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달 말까지 금요일마다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 등 부모와 자녀가 바느질을 배워 손지갑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이 되고 있다.
특히 학교생활 중 시간을 나누지 못했던 부모와 자녀가 방학을 맞아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문동주민자치위는 이 프로그램을 기초부터 중급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 뒤 작품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는 중문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대륜.대천.예래동 등지에 거주하는 주부들과 학생들도 참가, 이웃마을 주민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만남의 장으로서 구실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