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 경기장에 풍향.풍속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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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에 풍향.풍속계가 설치됐다.
서귀포시는 월드컵경기장 지붕막 훼손에 따라 바람의 영향 등을 연구.분석하기 위해 최근 경기장내 3군데에 풍향.풍속계를 설치했다.
풍향.풍속계가 설치된 곳은 지상에서 45m 높이에 위치한 북쪽 조명탑과 지붕트러스(지상 50m), 상부 스탠드(지상 8m)다.
풍향.풍속계는 시공사측이 3000여 만원을 들여 시설했는데, 풍향계는 360도 측정이 가능하며 풍속계는 초당 75m의 강풍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이 계기는 컴퓨터와 연결돼 1분 단위로 기록을 저장하고 그래프로 출력할 수 있어 경기장내 바람의 영향 등을 더욱 과학적으로 연구.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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