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하효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 도로는 시비 7억원을 투입, 1999년 착공된 후 최근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도로 300m 구간을 너비 8m로 개설한 것으로 토지 21필지 2282㎡와 주택 및 창고 7동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우.오수관 시설과 상수도관 교체와 함께 실시됐다.
시는 이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차량 통행이 더 원활해져 하효동 지역내 516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전원마을로서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이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접 구간에 길이 800m, 너비 12m의 도로를 개설키로 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