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대표주상절리대 보호목책시설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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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인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지삿개)에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목책시설이 설치된다.
서귀포시는 주상절리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급증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 차원에서 보호목책시설 810m(높이 1.1m)를 추가 확장하기로 했다.
시 당국은 이에 따라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이달중 시설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호목책은 현재 전망대 데크에서 서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375m가 시설됐는데, 그 지점에서 서쪽으로 또다시 연장 시설하게 된다.

제주도 지정 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테마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주상절리를 찾는 여행객이 매년 부쩍 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호목책을 추가 시설하고, 이후에 산책로가 개설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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