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인간과 사회, 자연을 포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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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인간과 사회, 자연을 포괄하는 ‘서귀포칠십리 70경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귀포시는 천혜의 경관과 정취가 묻어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경관과 생활상, 문화와 풍습, 풍물 등과 연계시킨 ‘서귀포 70경’을 선정하기로 하고 23일부터 인터넷 공모에 들어간다.
‘서귀포 70경’의 선정 대상은 지역의 유명관광지를 비롯해 숨겨진 비경, 계승.발전시켜야 할 전통문화와 유적, 풍물이나 생활상, 지역을 대표하는 즐길거리.먹거리.살거리.풍물상.생업활동 등 인문.자연을 망라하게 된다.
시 당국은 오는 11월 3일까지 응모접수를 마감하고 11월까지 조례에 의해 구성되는 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0일께 확정.공포할 예정이다. 또 지정된 자원은 유.무형 지정문화재에 준해 관리하게 되며 선정작을 제출한 시민들에게는 시상금을 전달한다.
시 당국은 특히 자원관리 조례 제정 외에도 ‘서귀포칠십리’ 상표를 금명간 특허출원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사업비 1억원이 투자되는 서귀포칠십리 70경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서귀포 70경 및 서귀포칠십리 CI개발, 서귀포칠십리 상표등록, 서귀포칠십리 70경 자원관리조례 제정, 상품 카탈로그 및 CD, 인터넷 콘텐츠 제작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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