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억 규모 추경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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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올해 240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오는 22일 개회되는 북제주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16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올해 당초 2342억4300만원보다 57억2500만원이 늘어난 2399억6800만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42억8400만원 증가한 2234억32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4억4100만원 늘어난 165억3600만원으로 짜여져 있다.
주요 세입 증감요인을 보면 보통교부세, 지방양여금 교부결정 및 특별교부세 추가지원 12억원과 배수개선사업, 부적지 감귤원 정비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 증감분 7억원 등이다.
또 소규모 택지 사업 수입과 2001 회계 결산 순세계잉여금 등 자체 세입 증가분 24억원이 추경예산(안)의 주요 재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안)의 주요 증액사업을 보면 농업 소득 증대 및 1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배수개선사업 9억2600만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사업 5억7400만원, 밭작물 직접지불제 시범사업 1억1300만원 등이다.
이날 북군 관계자는 “경상비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고 1차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배분, 재정지출 효과의 실질적인 향상과 생산적인 재정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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