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이번에 구축되는 ‘사이버 물 박물관’을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제주관광대학 정보산업연구소(소장 이동철)와 함께 관.학 협력으로 1년간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이버 물 박물관은 제주관, 지식관, 환경관, 관광관, 참여관으로 구성되며, 제주관에서는 마을별 용천수, 물 관련 마을 및 수리기구 등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수질측정참여 코너에서는 초등학교와 합동으로 매월 잔류염소 등을 측정, 등록함으로써 수질에 대한 열린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사이버 물 박물관(www.bukjeju.go.kr/water)은 다음달 1일부터 검색이 가능하고, 물 관련 홍보뿐만 아니라 제주의 우수성도 인터넷으로 함께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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