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개선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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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산지농산물 유통의 표준화 및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유통개선사업이 순조롭다.
북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산지유통센터 설치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8억3600만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에는 산지유통센터 설치사업 등 3개 분야에 보조.융자.자담을 포함한 21억8400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은 이들 사업 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사업에 18억7700만원을 들여 한경농협 등 4곳에 농산물 저온저장시설과 집하시설 등 유통기반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물류표준화사업에 1억9000만원을 들여 하귀농협 등 6곳에 지게차, 감귤선과기 개.보수 등의 사업을 지원하며, 수매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 1억1700만원을 투입해 지역농협 9곳에 전액 지원한다.
북군은 농산물유통개선사업 추진으로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북군은 보리, 유채, 콩 등 저소득작물 재배 농업인들의 유통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영농 의욕을 고취시키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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