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입 목표액 무난히 달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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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의 올해 이자수입 목표액 15억원이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북제주군이 상반기 이자수입 실적 및 전망을 분석한 결과 6월 말까지 벌어들인 이자수입액이 8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억5000만원보다 30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목표액인 15억원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공금정기예금 이자율은 3개월 만기 3.5%, 6개월 만기 3.7%, 1년 만기 이율이 4.0%로 사상 최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군은 이자수입 실적이 좋게 나타나자 각종 공금의 자금관리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를 내렸다.
특히 지난해 정기예금이율이 3개월 만기 5.3%, 6개월 만기 6.0%, 1년 만기 6.8%인 점을 감안할 때 지난해보다 공금 여유자금(평잔액)이 50억원 증가됐어도 유휴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풀이했다.
그런데 북군의 이자수입은 1999년 12억8000만원, 2000년도 13억6000만원, 2001년도 16억3000만원이었는데 상반기 실적 추세라면 지방재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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