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와산리 마을안길 확장, 포장 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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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북촌리와 와산리 마을 안길 확장.포장사업이 착공돼 수십년 동안 주민들이 겪은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북촌리(이장 이성범)에 따르면 경로당에서 북촌 포구로 진입하는 중심도로의 일부 구간이 너비가 2m에 불과해 소방차량의 통행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에도 불편을 줘왔다.
이에 따라 북촌리는 도로에 닿은 사유지와 마을 새마을회 소유 토지를 교환하는 한편 북제주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하수구 시설을 포함, 도로를 너비 6m로 확장.포장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와산리(이장 고성익)도 1970년대부터 주민들의 숙원이던, 교래리와 선흘2리를 연결하는 마을 중심도로 400m 구간에 대해 너비 12m로 도로를 확장.포장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교래 관광지구와 함덕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중간 지점이어서 도로 확장.포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조천지역 1.3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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