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일 생활체육국제배구대회 24~26일 한라체육관서
한국과 일본 배구 동호인들의 ‘우정의 무대’가 될 2009 한.일 생활체육국제배구대회가 24일 개막, 26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회장 양승석)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을 비롯해 전국에서 4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일본에서는 후쿠오카배구협회와 나노하나.아스까구락부, 문경구가정부인실버배구연맹 등에서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제주를 찾는다.
또 서울과 경기도, 경북, 대구, 충남, 전북배구연합회 등지에서 18개 팀, 14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제주에서도 제주도배구연합회와 제주시.서귀포시연합회, 제주배구사랑회 등에서 동호인들이 출전해 ‘우정의 맞대결’을 연출한다.
본 경기는 25일 오전 9시 한라체육관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펼쳐지며, 경기 후에는 관광일정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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