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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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고용운동 등 추진
창업 교육프로그램도


북제주군은 장애인의 생계 및 주거는 물론 근로, 여가 문화 향유권 보장 등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북제주군은 최근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직원 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배양과 이동권 보장, 장애인 우선 고용 등 취업 확대 여건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제주군은 1기업체 1장애인 고용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양식장에서 먹이주기, 운전 등 일자리를 알선하기로 했다.

또한 취업능력 향상 및 창업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도서관, 복지관,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한 상설 교육장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인택시 운송업자, 자가용 소유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체계를 구축, 장애인을 직장이나 근로장까지 이동시켜 주는 장애인 수송도우미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발달.중증 장애인 대상 방문간호 봉사제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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