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과 비자림 등 관광지에 관람권자동전산발매시스템이 설치된다.
30일 관광지관리사무소는 관람권 발매 및 각종 통계자료를 전산화하고 입장료의 징수.관리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람권자동전산발매시스템을 8~9월중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발권 PC 6대와 발권 프린터 4대, 전용서버 1대, 주차장용 POS 1대 등의 장비를 구입해 매(수)표소와 주차매표소 등에 설치하며 매(수)표소 사업 착공 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자동전산발매기를 설치함에 따라 관람권 인쇄비 절감과 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관람권 발매 처리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각종 통계자료의 전산화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