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북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락질서 특별대책반을 구성, 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안도로, 관광지 등지를 중심으로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계도하고 환경 대청결운동, 안전.편의시설 점검,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만장굴, 비자림 등 관광지와 해수욕장 등 10군데에 행락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협재.곽지.김녕.함덕해수욕장에 임해행정봉사실을 설치,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북군은 또 해수욕장과 행락지를 중심으로 ‘클린 업 타임제’를 실시하고 매일 2회 쓰레기 수거차량을 운행, 각종 쓰레기를 조기에 치우는 등 깨끗한 관광지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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