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공원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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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오는 11월 제주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림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정감 어린 제주의 인상을 주기 위해 코스모스 길 조성 등 국토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북군은 11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사업비 8100여 만원을 투입, 3단계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활용해 29㏊의 코스모스 길을 조성하는 한편 쉼터 3군데를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는 사업비 5600만원을 들여 28㏊의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등 올해 국토공원화 사업을 연말까지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토공원화 사업은 연인원 64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한 관광제주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북군은 지난 4월부터 사업비 1억400만원을 들여 35㏊의 주요 도로변에 유채꽃길 등 향토꽃길을 조성하는가 하면 쉼터 11군데에 대해 도색과 주변 풀베기 등 정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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